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6월 11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포천예총(회장 임승오)회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포천예총 임승오 회장 외 3인과 포천 문화예술 사안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문화예술 관련 지원문제 등 현안에 대한 얘기를 경청하고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지자체의 문화예술 관련 지원은 아무리 해도 모자란 게 현실일 것”이라며 모자란 부분은 민간기업 지원 등의 ‘메세나 형태’를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오 포천예총회장은 “10년 전의 예산보다도 지금의 지원이 더 못하다”면서, “당시 우리 포천에 반월아트홀의 등장은 모두가 부러워할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반월아트홀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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