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 25일 홈 중랑축구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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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 25일 홈 중랑축구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려
  • 포천일보
  • 승인 2018.08.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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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팀 통산 200승의 제물이었던 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을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포천은 오는 25일 오후 5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중랑을 상대로 ‘2018 K3리그 어드밴스’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역대 전적에서 포천은 중랑을 상대로 7승1무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3승을 거뒀고, 원정에서는 4승1무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베이직에서 무패 우승을 당성하면서 어드밴스로 승격한 중랑은 현재 2승1무13패를 기록하는 등 1년 만에 강등위기에 처했다.

김한얼과 임채관이 4득점과 3득점으로 중랑의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조직력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포천은 지난 원정에서 이천에 2-0으로 패하면서 경주시민축구단과의 우승 경쟁에서 한발 뒤처진 상황이다. 현재 승점 6점차로 벌어졌지만, 남은 6경기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곤란하다. 챔피언십 진출과 강등을 놓고 피말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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