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에게 배운다”…별꿈터 모의면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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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선배에게 배운다”…별꿈터 모의면접 페스티벌
  • 포천일보
  • 승인 2018.08.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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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포천시청-대진대학교와 연계, 25일 대진대학교에서 ‘2018 제3회 별꿈터 Show Me Yourself 모의면접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이어 3회째 실시되는 이번 모의면접 페스티벌은 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포천시청, 대진대학교,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포천진로진학지원단, 포천꿈모락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이 지원하여 학생, 교사, 입학사정관 등 약 240여 명이 참여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은 70명씩 2팀으로 나누어 포천지역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링 및 실제 대학 수시 면접 형태의 3:1(면접과 3인당 학생1인)을 교대로 체험했다.

포천출신 대학생들과의 1:1 진로멘토링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했던 학교, 학과, 공부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1학기에 실시한‘대학진학지도교사 성장지원 연수’를 충실하게 이수한 교사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선순환체제를 갖추는 계기를 됐다.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한 박성용(건국대 사학과 4학년) 학생은 “내가 자란 포천지역의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는데 열정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고맙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모의면접 참여 한 학생은 “실제 면접상황과 같은 분위기에서 처음에는 너무 떨렸지만 평소 내가 했던 활동과 생각에 대한 질문이어서 끝까지 잘 말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면접에서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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