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필요”…놀이육아 부모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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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필요”…놀이육아 부모교육 특강
  • 포천일보
  • 승인 2018.10.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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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 시립도서관은 10월 부모교육 일환으로 책 읽는 부모 아카데미를 마치고 놀이 육아를 주제로 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갖는다.

특강은 영유아 대상 독서문화 운동인 북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양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11월7일 박현규 작가를 초빙,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라는 주제로 놀이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 놀이 방법 및 책을 이용한 놀이를 확장하는 방법에 관해 강연한다.

두 번째는 서안정 작가가 12월 4일 소흘도서관에서 ‘세 아이를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라는 주제로 놀이 방법 및 잘 노는 아이가 잘 자라는 이유에 관해 강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10월 책 읽는 부모교육을 총4회 진행하면서 부모들의 부모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음을 느꼈고, 부모와 자녀간 행복한 경험을 책 놀이 육아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독서습관을 만드는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한 달간 포천시립도서관에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책 읽는 부모 아카데미는 독서교육작가, 그림책작가, 유아교육작가 등 각 주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총4회 강연에 총70여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했던 김모씨는 “책 관련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부모가 책읽어주기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사에게 질문하면서 몰랐던 육아정보를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은 포천시립도서관(lib.pocheon.go.kr)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팀(031-538-3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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