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째 장학금 지급하는 동남중고 느티나무 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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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째 장학금 지급하는 동남중고 느티나무 장학회
  • 포천일보
  • 승인 2018.10.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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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동남중·고등학교(동인학원 이사장 목영자)에서는 제39회 느티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현아 동남고 학생외 6명과 동남중 5명 등 총 1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1980년에 시작한 느티나무 장학회(회장 권영혁)는 39회 동안 동남중·고등학교 900여 명의 학생에게 5억여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느티나무 장학회 권영혁 회장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져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고, 애국·애족하는 국가관과 민족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남중학교의 김애주 교장은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 생각과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뒷받침 되는 학생들이 되어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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