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작은 학교 영중초 학생들 전국 수리과학 대회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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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작은 학교 영중초 학생들 전국 수리과학 대회 3연패
  • 포천일보
  • 승인 2018.10.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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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초등학교(교장 김금자) 학생들이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와 국제수리과학 창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6년과 2017년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국 1위와 2위, 4위를 수상하는 등 시골 작은 학교로서 3년 연속 전국을 제패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는 수학, 과학, 예술 등이 융합된 STEAM을 주제로 팀원이 서로 협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선 대회를 통과한 영중초 13팀 26명 학생들은 전국 본선대회에서 전국을 뒤 흔드는 전국 1위 1팀, 2위 1팀, 4위 1팀의 총 3팀의 결과를 일구어 냈다. 농촌 소규모 학교로서 2016년 전국 1·3·4위, 2017년 전국 2·3·4위에 이어 연속 3년 전국 제패의 신화를 거둔 것이다.

조현준, 박현수군은 “전영모 꿈다리샘께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다고 늘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수상을 한 것 같습니다. ‘넌 할 수 있어!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거야!’그럴 때마다 힘을 내고 시도하여 이렇게 큰 결과를 얻어 너무나 기쁘고 저희들이 한층 더 자란 느낌이 듭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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