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25일 마을교육공동체 현장 공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수였다.
연수의 주요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 기본 특강 ▲또하나의콘텐츠드론 꿈의학교 드론 날리기 체험 ▲3개 교육지원청(포천, 동두천양주, 연천)이 함께 하는 별내고 협동조합 탐방 등 마을교육공동체 전반에 대한 인식 확대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교직원과 학부모가 또 하나의 콘텐츠인 드론 꿈의학교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 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함께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이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는 경기꿈의학교, 교육협동조합, 교육자원봉사, 학부모 참여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포천 관내 한 교직원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돌아가서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공교육의 창조적 변화 모색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성수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느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학생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하나 되는 교육 현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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