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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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가져
  • 포천일보
  • 승인 2015.06.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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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 선열 및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6월 6일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한섭 포천 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 및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향군 단체장과 유족 및 국가유공자,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섭 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친 보훈가족 여러분과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 현충일 추념행사 시 전국적으로 1분간 취명된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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