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 한국물류학회 선정 유통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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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협, 한국물류학회 선정 유통경영대상 수상
  • 포천일보
  • 승인 2018.12.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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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공판장 60억 판매 지역농산물 60억 군납 농민소득 증대 기여 인정받아
▲ 포천농협장은 공판장 운영 및 지역농산물 군납 등으로 지역농산물 유통판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8일 한국물류학회가 주관한 제20회 물류인 대상 시상식에서 유통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농협은 3800여 농업인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했기에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하여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포천농협을 대표해 고맙게 받겠습니다.”

이 말은 박창수 포천농협장이 한국물류학회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유통경영학회 등이 8일 주최한 제20회 물류인 대상 시상식에서 밝힌 유통경영대상 수상 소감이다.

포천농협은 한국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통경영대상 수상했다. 물류인 대상은 전국 기관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역량과 혁신활동을 현지조사 등 총체적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통경영대상을 수상한 포천농협은 산지경매식 농산물 공판장을 운영하면서 매년 60억원에 달하는 지역농산물을 판매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군납사업에서도 60억원에 달하는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창수 조합장은 “포천농협 지난 1971년 설립 후 지역발전의 선두에 서서 어려웠던 농업과 농촌계몽 활동은 물론 농민 소득증진에 힘써 왔다”면서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업발전과 농민을 위하여 현장에서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물류학회는 물류와 유통 관련학과 전국 대학교수들이 물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물류 및 유통혁신 선도단체와 업체대표를 선정해 물류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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