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철7호선 포천연장 사업 예타면제를 위한 포천시민 궐기대회에서 포천시민들은 절박함을 호소하며 1016명이 삭발에 동참했다.
이길연 포천사격장대책위원장과 최명숙 사격장대책위원을 비롯한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도의원, 김우석 도의원, 연체장 시의원, 임종훈 시의원, 송상국 시의원, 양기원 포천축협장 등 선출직이 삭발했다.
또 윤효춘 포천시노인회장과 수많은 포천시민이 자발적으로 삭발에 참여해 포천전철의 절박감과 함께 군부대 사격장 피해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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