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은 정부의 예타면제 발표 직후 2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철휘 위원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위대한 포천시민 여러분!
이번 ‘전철 포천 7호선 예타면제’ 결정은 포천시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우리 포천 15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십 수년의 꿈을 이룬 것입니다.

포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 또한 포천시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낌니다.

우리 포천시민은 철도유치 외에도 커다란 성과를 얻었습니다. 1만 3천 명 즉 인구의 9%가 결의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체 의식을 보였고, 우리가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포천 발전의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포천 7호선 예타면제’라는 용단을 내려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선거공약을 지켜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60여 년간 고통을 참으며 포천시를 위해 먼저 나서준 ‘사격장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에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의적절한 판단으로 대안을 만들어 주신 박윤국 포천시장님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정책 결정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하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의 포용국가 정책은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약한 자를 먼저 끌어안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대한민국을 균형 발전시키고 누구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번 7호선 연장은 포천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철도유치를 기회로 삼아 배후 택지개발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또한 한반도 물류기지 사업의 성공을 통하여 통일 한반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포천시를 인구감소를 걱정하는 도시가 아니라 매일 매일 성장하는 도시로 바뀔 것으로 확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포천시의 미래를 위해 박윤국 시장과 더불어 15만 포천시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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