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치러지는 소흘농협장 선거는 김계준(60세)전국농협 상생발전 협의회 회장과 우용철(62세) 전 소흘농협 이사, 김재원(58세) 전 소흘농협 경제상무, 유철현(61세) 전 소흘농협 비상임이사(수석이사), 이장우(59세) 전 소흘농협 이동교 지점장 등 5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기호1번 김계준 후보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과를 졸업했고, 조합원 중심 농협을 만들겠다고 내세우고 있다. 기호2번 우용철 후보는 대진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변화와 혁신의 조합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호3번 김재원 후보는 대진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조합원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기호4번 포천남고(현 동남고) 출신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했다.
기호5번 이장우 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의 소흘농협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