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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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다면
  • 김병연 시인
  • 승인 2015.06.19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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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병연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DNA가 있다고 합니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
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
불행은 가속화됩니다.

성경은 시기를
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이 시는 국민행복도를 높일 목적으로 쓴 시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면서도 국민행복지수는 세계 40위~46위를 오르내리고 있어 매우 안타까워서 국민행복지수 향상에 기여코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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