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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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
  • 포천일보
  • 승인 2019.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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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이용승)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노인부부 가구의 도배 및 전기점검, 싱크대 교체 등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금번 사업은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치금 배분사업인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거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도배장판 및 LED전등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금번 작업이 세 번째 가구이며 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승)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문암리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로 노후하고 열악한 주택내부의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노인부부세대인 이 가구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가구주와 간병을 하고 있는 배우자로 구성되어있고 이에 주택내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노후된 채 방치되어왔다.

김봉일 위원장은 “이번에도 우리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였으며 이분들의 주거환경이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지내시기 편안한 공간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승 영북면장은 “영북면행정복지센터와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더욱 발빠르게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의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민관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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