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는 24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포천 쌀 10kg 164포(약500만원상당)과 20kg 60포(약350만원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포천시에 기탁했다.
제6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이민형 회장(경기아스콘산업(주))은 “회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상공회의소가 되겠다”며 “이·취임식에 모인 쌀은 작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부하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이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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