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시의회 의원, “청년정책 개발과 시민소통 최우선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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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시의회 의원, “청년정책 개발과 시민소통 최우선 돼야”
  • 포천일보
  • 승인 2019.05.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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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원은 “청년들이 마음놓고 포천에서 터전을 잡고 경제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현실을 감안하면 노인과 청년이 협업하는 포천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포천청년 인구비율은 포천시 전체 23%인 3만5천여명에 달한다. 노인인구 2만6천여명, 17%보다 높은 수치다.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포천현실에서 청년농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청년농민 농산물 판로개척에 포천시가 도움을 줘야 하는 이유라는 주장이다.

◇SNS에 자신의 의정활동 공개 투명한 정보공개 강조

손세화 의원은 평소 SNS에서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시민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면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1인 가구 어르신이 많고 노인자살률 또한 전국 5위인 포천시의 현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청년의 귀농 귀촌을 유도해 포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와 청년이 하고자 하는 일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도시재생 활성화다

손 의원은 포천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첫째,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모두가 잘사는 상생의 도시를 꼽았다. 그는 “신읍동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보강하고, 영북면은 옛 활기를 되찾고 이동면이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의 자생적인 축제나 생활 SOC 등을 다양하게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4개 읍면동 모두가 잘사는 도시건설에 힘을 보태 포천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소신 있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인구 감소대책은 정주환경개선과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인구감소 대책으로 정주환경개선을 꼽았고, 그에 대한 세부 대책으로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과 각종 불필요한 규제 폐지, 주택보급개선을 통한 주거생활 혁신 등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전철 7호선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전철 조기 착공 및 개통 시 배차간격의 이격을 줄이는 노력 등을 아끼지 않고, 남양주시 진접읍과 연결하는 전철 4호선의 내촌면 유치, GTX-C 노선을 통해 광역 역세권을 만드는 것까지 검토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43번 국도 확·포장이 장기간 완료되지 않고 있어 많은 시민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포천시청 도로과와 협력해 조속히 공사를 끝내야 하고, 접경지라는 이유로 포천시에 불필요한 규제사항이 많은데 이를 포천시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건의해 포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택보급개선을 통해 주거생활에 혁신이 필요하고 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주택보급사업 등을 마련함으로써 젊은 세대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세화 의원은 “포천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며 다가올 10년과 미래는 Fortune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접경지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 발전이 없었던 포천을 지금부터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 해결이 안 되면 중앙정부에까지 적극 건의하고 포천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천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며 다가올 10년과 미래는 Fortune이 될 것”이라며 “손세화라는 젊은 의원의 패기와 열정을 믿어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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