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소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는 6월10일 장자산단 GS발전소 앞에서 열리는 석탄발전소 결사반대 집회참가 독려 홍보전에 나섰다.
30일 대책위원회에 의하면 포천GS석탄발전소를 막아야 하는 이유로 석탄가루 미세먼지 등 발암물질에 의한 생존권 파괴와 함께 청정포천 브래드가치 하락을 들었다.
대책위원회는 또 “석탄이 포천에서 3-40년간 연소되고 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면서 “당장 힘들다고 방치하면 그 끔찍한 모습을 우리 자손들이 다 마시며 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석탄발전소 폐쇄 운동에 포천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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