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선단초등학교(교장 노경옥)는 지난 6월 27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선단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이 날 어울림한마당에는 선단주민자치센터장(원건희), 선단동 주민자치위원장(이창영), 선단파출소장(표헌신)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포천 관내 교장, 학부모, 선단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함께했다.
축제에서는 유치원생 및 선단초 학생들이 지금까지 연습해 온 작품들을 공연마당에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 1학년의 치어리딩과 수화, 3학년의 소고춤과 율동, 5학년의 합창과 리코더 연주 등이 1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2부 공연에서는 유치원생들의 뚱보새 율동, 2학년의 한삼춤과 강강술래, 4학년의 댄스와 플래시몹, 6학년의 열정 안무들이 이어졌다.
또한, 선단초등학교의 각 교실에서는 체험마당이 열렸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전통놀이, 뉴스포츠,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운동장 산책길을 따라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미술 실력을 뽐내는 전시마당이 펼쳐졌다.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솔밭 산책길에서 사진기의 플래시 불빛이 계속해서 작품을 밝혔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