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모 희망나무커뮤니티, 보청기 30대 포천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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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모 희망나무커뮤니티, 보청기 30대 포천시에 기탁
  • 포천일보
  • 승인 2019.07.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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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6일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커뮤니티(이사장 양정모)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보청기 30대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청각장애로 생활에 불편하신 분들에게 청각 상태를 체크하고, 진료를 통한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커뮤니티는 역대 올림픽 챔피언들과 문화계 및 경제계의 원로들로 구성된 단체로, 기부기업 등의 지원을 통해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포천시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희망나무커뮤니티 임현택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청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보청기 구입을 못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맞춤형 보청기를 통해 청력보상효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림픽 챔피언들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후원으로 우리시 청각장애인들이 들음으로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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