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청송 임업인연수원에서 조합원 80여명과 함께 대추나무와 산채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원 소득지원사업 일환이다.
교육은 일반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대추나무와 숲에서 자생하는 산채류를 품목별로 세분화시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 심화과정이다.
조상범 조합원은 “임업인들을 위한 짜임새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매년 다양한 교육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산림조합원으로서 큰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꼈다고도 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을 통하여 조합과 조합원이 서로 소통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산림문화센타에서도 임업분야 및 조합원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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