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생활개선회,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상태바
포천생활개선회,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 포천일보
  • 승인 2019.07.23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교육과정을 운영, 24명의 바른식생활지도사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생활개선회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여성의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24명의 생활개선회원은 관내 양로원 등 5개소를 방문해 ‘식품구성자전거’, ‘컬러푸드’ 등 화판을 활용한 바른식생활 이론교육과 어린이, 어르신, 결혼이민자여성, 장애인 등 대상에 맞는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신북어린이집(신북면 소재)을 방문해 5~7세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떠먹는 컵피자’를 만드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이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