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 환영하는 박윤국 포천시장
상태바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 환영하는 박윤국 포천시장
  • 포천일보
  • 승인 2019.07.24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네팔 판초부리 입국환영식’에 참석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이곳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다. 그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며 “이곳에 있는 여러분이 판초부리의 대표자이며 네팔의 대표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용인 대표 시설채소연합회 김장연 회장은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들이 생겼을 때 농가주 분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이다.”며 “여기가 집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2일 고용농가들과 더불어 근로여건 개선방안,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보호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입국은 지난 6월에 선정된 필리핀 계절근로자 17명에 이어 2차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32명이 3차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