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재향군인회, 6.25참전용사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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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재향군인회, 6.25참전용사 초청 오찬
  • 포천일보
  • 승인 2015.06.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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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6.25 제65주년을 맞아 내촌면의 ‘6.25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는 내촌면내 참천용사 8명을 비롯한 재향군인회원 및 각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남북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유한형 내촌면장은 “여러분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한다. 나라를 위해 싸워준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리며 무병장수하시고 올바른 시정구현에도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 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강희 6.25참전용사 대표는 오찬을 마련해준 내촌면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세대는 목숨을 걸로 나라를 지켰고, 배고픔을 후손들에게 남겨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우리의 임무는 여기까지이고, 앞으로 나라를 더욱 부강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부디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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