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이 2018년도에 시공한 창수면 오가리와 고소성리 간선임도가 2019년도 경기도 임도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27일부터 6월28일까지 1개월 동안 산림환경연구소와 용인시 등 8개 시군이 시공한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임도노선 적정성 및 활용성, 절토ㆍ성토사면ㆍ노면의 안정성 및 사면녹화 상태, 배수시설의 적정성과 임도주변의 정리상태 등이 대상이었다.
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해 실시한 창수면 오가리와 고소성리 간선임도 사업은 기존 임도에서 각 1km씩 연장, 총구간 6.58km에서의 산림사업 활용가치 높였고 사면과 노면 안정화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남궁종 조합장은 “산림조합이 시공한 임도가 3년 연속 우수사업지로 평가된 바탕에는 탁월한 기술력과 성실시공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품질향상에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의 명성에 맞게 우수 시공해 모범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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