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2일 『의정부~소흘간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현장 방문 및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도로과장, 도로시설팀장이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및 감리단장, 현장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전해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로공사는 사업비 1,057억 원을 투입해 국도43호선 일부구간(이동교리~송우리)의 왕복4차선 도로를 왕복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사 과정에 일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주변상가의 고통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삼 부시장은 “앞으로도 그간 축적해온 행정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원을 함께 해결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포천시를 찾는 귀향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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