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1만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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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1만천명 방문
  • 포천일보
  • 승인 2015.07.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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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일반산업단지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제2외곽고속도로 등 개발호재 ‘풍부’

 

현대산업개발이 광교에 이어 경기도 포천시에서도 분양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지난 3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포천 아이파크’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3일째인 5일(일) 12시까지 누적 방문객수는 약 1만 1,000여명으로, 포천시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물량은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9년 만에 첫 일반분양 물량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포천 아이파크’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경찰서, 포천시청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했다. 또 단지 인근에 94만 8995㎡ 규모에 용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에는 제조, 물류, 복합, 지원, 주거용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문화공원이 조성되고,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조성돼 아이들 통학환경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포천시종합운동장, 포천시종합체육관이 단지 남측에 위치했고, 청성문화체육공원, 포천반월아트홀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쉽다.

교통인프라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 강남권에서 경기도 포천시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을 60분대로 대폭 단축시키게 될 전망이다. 이 도로 개통 시 포천에서 구리까지 40분대, 잠실까지 60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는 2019년 포천~파주~오산~청라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 예정에 있어, 경기북부권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입주민 아이들을 위한 보육시설과 가족들이 모여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형 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형 구성도 잘 갖춰져 있다. 전용 74㎡A는 4bay에 방 4개로 구성돼 있어 효율적인 평면구성을 갖췄다.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작은 침실 2개를 통합할 수 있다. 또 알파룸에도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다목적실, 펜트리, 주방 등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전용 74㎡B는 타워형으로 2bay 구조다. 가변형벽체를 통해 작은침실을 통합 사용할 수 있다. 거실 벽면에 수납장이 들어서 있는데다 주방 발코니도 넓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전용 84㎡도 4bay에 방 4개로 74㎡A와 같은 구조로 구성됐다.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고, 현관창고와 안방 드레스룸 등이 넓게 갖춰져 공간효율성이 높다.

‘포천아이파크’는 최근 포천시에서 공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과는 달리 현대산업개발이 입주까지 책임시공을 맡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 여기에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포천시와 양주시 등 인근 지역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단지는 경기도 포천시 포천3지구에 위치했고, 지하 1층 지상 21층 7개 동, 전용 59~84㎡ 총 498가구 규모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9일(목), 2순위 10일(금)이며, 당첨자발표 16일(목), 계약일은 21일(화)~23(목)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160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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