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시산악연맹 등 산연합회와 합동으로 지난 7월11일 명성산 클린경진 대회를 실시했다.
그간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포천시와 산악연맹이 앞장서서 주변정리를 도왔으며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악연맹 회원 34명이 명성산 등산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 회수 및 리본제거를 하고, 무성하게 자란 풀 제거 및 무질서하게 설치된 현수막을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한 클린 행사가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녹색청정 포천관광지가 전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