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수확에 참여한 화현면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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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수확에 참여한 화현면직원
  • 포천일보
  • 승인 2015.07.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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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7월11일 화현면 명덕리 소재 블루베리농가에서 블루베리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일손을 돕고, 농촌의 마음도 함께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투르지만 직원들이 함께 모여 블루베리 수확과 제초 작업을 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작업에 동참했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는 농가에서는 “면정 추진에 바쁜 시간임에도 적기에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니 정말 힘이 난다“며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통해 면민과 함께하는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농번기에 일손부족을 조금이라도 보탤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에서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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