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예비후보는 4일 포천가평 미래통합당 후보 경선 결정과 관련, 명백하게 민심을 거스른 잘못된 결정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 자신이 배제되고 김영우 의원 보좌관과 도의원을 지낸 두 후보만으로 경선을 치르겠다는 발상은 총선 패배로 가는 이적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포천가평 보수의 기반을 무너뜨린 책임은 불출마를 선언한 김영우 의원의 입김이 강하게 개입된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오직 포천가평 주민들과 대한민국 미래만 보고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말해 사실상 무소속 출마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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