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전철 시대 개막된다”…전철7호선 포천노선 예타면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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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전철 시대 개막된다”…전철7호선 포천노선 예타면제 통과
  • 포천일보
  • 승인 2019.01.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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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의 염원인 전철7호선 포천연장 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예타면제 관련 브리핑을 갖고 포천전철 연장사업이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포천시민들의 염원이 현실화되게 됐다. 포천시민들은 포천전철을 요구하는 35만명이 넘은 서명을 시작으로 광화문 집회까지 전철7호선의 필요성을 정부에 요구했었다. 

포천전철 예타면제 통과 이면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광폭행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대한 정부의 방침 발표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통령 직속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 한미연합사령관, 주한미8군 사령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순관 위원장, 안규백 국회국방위원장 등 관련된 정부와 국회, 군 관계자를 찾아 다니며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타면제를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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