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OUT 기자회견, “GS 행정소송은 포천시민에게 칼 들리대는 격”

"석탄발전소 부당성 알리는 릴레이 집회 중앙 환경단체 연대 모색부터 GS제품 불매운동까지" 포천일보l승인2019.07.05l수정2019.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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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석탄발전소 준공과 관련, GS그린에너지가 포천시를 상대로 부작위 위법행정 확인청구소송을 제기하자 포천시민 30여명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에게 칼을 들리대는 겪”이라고 규탄했다.

포천석탄발전소 앞에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군내면 농민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석탄을 열원으로 한 발전소 포천시 준공 거부는 당연한 처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영구 석투본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게 된 연유에 대해 “포천시민들의 적극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석탄발전소 상업운전이 코앞에 다가왔다”고 전제하고 “GS의 행정소송을 규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3월초부터 다자간협의제를 구성해 발전소 연료변경을 협의했지만, 지난 5월 특별한 성과없이 끝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6월21일 GS는 포천시를 상대로 의정부지방법원에 부작위 위법소송을 제기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참을 수 없는 치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GS석탄발전소 부당성을 알리는 포천지역 읍면동 릴레이 집회를 비롯한 단체별 성명서 발표, 중앙 환경단체와의 연대, GS제품 불매운동까지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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